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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대구 상인동 느린마을막걸리를 이 안주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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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인동 느린마을막걸리를 이 안주도 괜찮다!

안녕하세요~ 누쯔입니다~ 오늘은 대구 상인동 맛과멋의 안주와 그리고!! 맛이 좋다는 느린마을막걸리를 먹어보도록

 

해볼게요


 

 

영업시간: 17:00~03:00 휴무: 매주 일요일

하지만!! 지금 코로나19때문에 21시까지 영업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맛과 멋 간판

 

간판 이름이 까리하네요 사장님의 자신감이 보입니다.  맛스러운 음식, 멋스러운 공간과 술을 줄여서 맛과 멋이네요

 

 

맛과 멋으로 들어가는 왼쪽 사나이의 모습은 멋이네요 '멋'이라는 글자를 등에 박아주고 싶네요 멋지네요 그리고

 

건강함까지 주량이 3병정도 될거 같은 뒷모습입니다.

 

 

가게를 들어가니 그림들이 거렬져 있습니다. 꽤나 유명한 그림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테이블의 모양 배치 그리고 의자

 

조명까지 배치가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산대 앞 작은 소품까지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집니다.

 

술이나 마시러 왔으면 느끼지 못했겠지만 티스토리를 위해 사진을 찍다보니 주변 환경까지 잘 보이네요. 

 

주류

 

맥주 소주 할거 없이 종류가 많은데 맛과멋에서는 다양한 막걸리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지평막걸리 밤막걸리 잣막걸리

 

사장님이 막걸리 마이나인가 봅니다. 그 중에서도 느린마을막걸리가 많이 유명하죠 전주 한옥마을 가니 양조장도

 

있더라구요. 거기가면 더 신선한 막걸리를 먹을 수 있겠죠? 한옥마을 가면 저도 한번 들려볼까 합니다.

 

기본안주

 

기본안주로 과자가 나왓네요 더 다양한 색깔이 있었던거 같은데 뭐 괜찮습니다. 일단 안주는 유린기와 유니짜장밥 그리고 술은 소주와 느린마을막걸리 각 1병씩을 시켰습니다..

 

유린기 19,000원, 유니짜장밥 8,000원

 

 

막걸리 안에 있는 침전물이 머리 아픈것을 유발한다고 다들 알고 계시는데.. 저는 같이 썪어서 먹는 걸 좋아 합니다.

 

약간 걸쭉해지고 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꼭 그렇게 먹습니다. 아까 맛과멋의 뒷모습을 책임졌던멋쟁이 행님께서 아기

 

다루듯 끝을 흔들어 주네요. 역시 조카가 있으신 분이라 잘하시더라구요.

 

쉑쉑

 

티스토리를 하는줄 알고 역시 상표 보이게 잘 흔들어주고 계시네요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행님. 귿귿.

 

맛있는 느린마을막걸리를 섭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막걸리의 영롱한 자태

 

우윳빛깔 느린마을막걸리네요!! 느린마을막걸리가 이렇게 유명해 지기 전 마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느린마을막걸리가

 

엄청 달게 느껴졌는데.. 이게 바뀐건지 아님 제 입맛이 바꼇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마신 느린마을막걸리는 적당한

 

탄산과 그리고 막걸리의 맛이 깔금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젠 거침없이 마셔도 되겠어요.

 

유니짜장밥 맛있게 먹기

 

윤기가 자르르 나는 유니짜장밥이 나왓네요 유니짜증밥을 잘 썪어주고 맛 보기 위해 한 숟가락을 먹어보고

 

그리고 김치를 한점 올려서 먹으니 그 맛이 크으... 밥을 안 먹고 술을 마실 순 없죠.! 일단 배부터 든든하게

 

채워놓고 시작하기엔 딱 좋습니다. 배에 기름칠 되서 술도 스르륵 넘어 간다고 할까요!?

유니짜장 노른자

아.. 사장님이 뭔가를 아시는 듯하네요 반숙의 노른자를 터트려서 고루 같이 먹으면.. 담백한 맛까지 함께!!

 

유린기 요놈!

 

유린기 이놈도 비주얼하며 맛하며.. 술이 잘 넘어 가지요 야채와 유린기의 적당한 조화! 그리고 소스가 맛 있는데

 

야채 밑에 있으니 야채 잘 뚫고 들어가셔서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아니면!! 양상추와 같이 먹어도!! 크으!

 

유린기와 어느술을 마실까!?
코로주

 

유린기에 있는 레몬이 있으니 코로나 좋아 하시는 분이면 저렇게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레몬의 신맛이 쓴맛을 잡아주고

 

향도 향긋하니 좋더라구요.  코로나19가 아니라 코로나 입니다 맥주.. 다 아시죠? 

거국적으로

 

서로의 잔에 소주를 따라주니 어떤 친구(형1명 포함)는 많이 마시고 어떤 친구는 적게 마시고 하니 우리는

 

친구(형1명 포함) 아이가!!하면서서로 각 1병씩 들고 주량을 맞춰갔습니다. 이렇게하니 서로 공평하고 주량도 맞춰 

 

갈 수 있더라구요 또 코로나 예방도 될거 같은 느낌? 사실 효과는 없을텐데도 말이죠...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 밖에

 

친구들은 보지 못했지만 짧게 봐서 더 여운이 남는 걸수도 있겠지요.. 사실 집에 가서도 한잔 했지만 말이죠..

 

이게 다 아쉬움인거 같습니다. 언능 백신이 나와서 소주도 느린마을막걸리도 편하게 마시는 날이 빨리 왓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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