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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대구 대봉동 커리 맛집 인도가는길~ 다녀왔습니다(스테판 커리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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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동 커리 맛집 인도가는길~ 다녀왔습니다(스테판 커리 ㄴㄴ)

안녕하세요~ 누쯔입니다 오늘은 대봉동에 위치한 인도가는길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인도가는 길이 자주보였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사라진거 같네요ㅠㅠ 추억의 맛으로 느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영업시간: 11:30~22:00(수요일 빼고), 주차장 X(근처에 잘 대셔야 됨)


 

 

인도가는길 입구

 

인도가는 길이 옛날과 다르게 많이 세련되 졌어요 통유리와 세련된 디자인이네요 옛날에는 주황색 간판으로 인도가는길 적혀 있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많이 바뀌네요

 

코로나 명부 작성

 

코로나니 역시 들어갈때 명부를 적네요. 동네에 나오는 듯한 패션으로 핫한거리 대봉동을 오다니 코로나가 이 친구에게는 도움이 된듯하네요.

 

룸식

 

아까 사진에 내부가 있고 여기는 룸으로 되어있는 곳에 4개의 테이블이 있고, 조명이란 보니 디자인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있어보니 말이 많이 울리더라구요 비밀스런 얘기 있을때는 오픈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기본세팅

 

기본세팅입니다. 기본에는 관심없는 친구는 폰만 보고 있네요.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세트중에 2인 세트 시켰습니다. 밥커리2+난+라쉬 밥커리는 치킨과 야채 그리고 라쉬는 딸기로 선택했습니다.

라쉬란? 인도 전통음료로써 요거트와 설탕 또는 여러 과일을 섞어서 만든 요거트 음료

 

야채커리와 치킨커리

 

밥 커리는 이렇게 나옵니다 강황밥과 샐러드 그리고 세모 떠먹는 요거트 나오네요 그리고 한손으로 들기 쉬운 커리!! 커리 만드는법은 이분들한테 배워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영롱한 노란색

 

강황의 색이 좋네요 계란 볶음밥도 잘 만들면 저런 색깔이 날까요? 요리왕비룡때 황금밥이 나왓던거 같은데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저 세모는 이름이 뭔지를 모르겠군요 겉을 빠삭하고 안은 만두처럼 속이 채워져 있어요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야채커리(왼쪽), 치킨커리(오른쪽)

 

당근을 보신분들은 야채커리라고 생각 하셨을겁니다. 야채커리는 진짜 야채만 있네요 그리고 오른쪽 치킨커리는 뜨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느낌입니다.

 

자세히 보니 보인다

 

자세히 보니 보이네요 왼쪽은 야채 오른쪽은 치킨 맛은.. 야채<치킨 입니다.ㅠㅠ 제가 야채 커리 시켰는데 친구꺼 한번 먹어보니 역시 고기를 먹어야 되나 싶더라구요. 

 

다른 각도에서 원샷

 

다른 각도에서 찍어봣네요 예쁘네요. 갤럭시도 아직 쓸만한거 같습니다.

 

확실하다 야채커리

 

푹 익혀서 그런지 야채들이 물렁물렁한 것이 입안에서 스르륵 녹더라구요.저기다 난을 얼른 찍어 먹어야 되는데 난은 언제 나오는걸까요?

 

야채커리와 밥조화

 

강황밥을 떠서 야채커리와 어우러지게 만들어 놓고 한입 냠냠 오랜만에 먹는 맛이라 색다르기는 하네요 옛날의 맛이 생각은 안 나지만 먹을만 합니다. 

 

세모..

 

세모입니다. 커리에 찍어서 냠냠 안에는 커리인가요? 뭔가 부드럽게 느껴지던데 겉바속촉촉하니 맛이 좋더라구요.

 

다양하게 먹자

 

밥을 커리에 한번 담구고 먹고 커리를 떠서 밥에 얹어져 한숟가락 개인적으로는 밥을 떠서 커리에 푹 넣어서 먹는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먹는 방식은 자유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나왓다 난

 

드디어 나왓네요. 얼른 먹고 싶었는지 나오자 마자 손으로 집어 버렸네요 친구는 옛날에 인도인이었나봐요 본능이 무섭긴 하네요. 

 

집게손

 

집게손으로 난을 째는데 손가락이 조그마한게 주름도 많네요. 글을 쓰면서도 살짝 슬프네요.

 

라쉬

 

딸기 라쉬 나왓네요 순서가 먼가 엇갈린듯 하나 나오니 기분은 좋네요 남자 2명이서 1잔을 시키니 매너 좋으신 사장님께서 그냥 2잔으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같이 먹기 조금 그랫거든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

 

난은 커리에

 

난이 반갑네요 바로 찢어서 커리에 찍어 줍니다. 크으 역시 커리는 난에 찍어 먹는게 맛있군요

 

또다른 방법

 

난을 커리에 찍어서 밥에 또 올려서 먹는다면.. 그게 또 색다른 맛이네요. 간만에 건강한 음식을 먹은거 같네요 커리의 주성분은 강황인데 강황은 치매에 많은 효과가 있고, 더블로 간도 튼튼하게 해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네요. 심지어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좋다고 하니... 효과가 놀랍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름진 음식 말고 가끔씩 건강식을 챙겨 먹길 바래요. 카레는 만들어 먹기도 좋으니 카레 만드는법도 검색하셔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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