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반고개 무침회 골목에 육회가?(봉양생고기 본점)
안녕하세요~ 누쯔입니다.~ 이번에는 반고개 무침회 골목에 있는 육회! 입니다 저번에 무침회를 먹고 2차는 육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 1차는 아쉬우니 2차까지 가야 제맛이겠죠.
영업시간: 01:00, 주차장X(공용주차장이용), 전화번호 053-294-8998
봉양생고기 전골 리모델링을 했는지 간판이나 모든게 세련됫네요! 좋습니다 들어 가 봅시다!
생고기, 육회, 전골 다양한 것들을 많이 파네요 밑에는 포장도 된답니다. 2차 하기도 좋고 포장도 좋고 생고기와 육회를 먹고 싶으시다면 괜찮을거 같네요.
자리선정이 중요하죠. 멀리 떨어져 앉아야 되어서 골똘히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될텐데요.
사람이 생각보다 없네요. 넓어서 좋았습니다. 보니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던데.. 코로나로 인해 여기도 조용하네요
생고기와 육회있지만 여기는 생고기 전골 가게라 전골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역시 2차는 생고기죠 근데 오늘은 생고기가 없다고 하여 육회로 변경했습니다.
다양한 기본찬입니다. 메인 나오기 전에 한잔하라는 사장님의 깊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맛있는 참입니다.
주인할머니의 갬성이 느껴지네요 삿갓과 그리고.. 저건 전래동화에서 많이 보던.. 지게 저기에 늙은 할머니를.. 산속으로.. 데려갔죠 다들 기억하실라나요.. 어릴때는 독서 좀 했습니다.(제목이 뭐였죠?)
저게 안주로 탁월한 맛을 냇네요 달달하니 무가 맛잇더라구요. 무한잔 소주한잔 무한도전
2차라 육회는 소짜로 했습니다. 가격은 30,000원 빛깔도 좋고 고소한 냄새도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노른자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고소하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배는 썪지 마세요 그럼 물이 생겨서 맛이 좀 달라 질 수 잇으니깐요.
안주가 금방 나와서 기본찬을 많이 먹지 못했네요 사실 배가 불러서 메인만 기다렸습니다. 친구도 안 먹은거 보니 육회만 노리겠다는 저의 생각과 비슷한거 같네요.
크으.. 명절에 먹었던 탕국 비빔밥이 싫어서 매번 탕국에 말아 먹었었는데 이제는 비빔밥도 입맛에 맞아 가는거 보니 저도 이제 아저씨가 되어가는걸 느끼네요. 그래도 탕국은 맛있습니다. 어른인척 비빔밥 먹죠.
빨간 빛깔 고소한 맛 노래는 빨간맛
먹고 싶은 마음에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지 사진에 안개가 끼었네요 열심히 먹어야겠네요
육회는 역시 배와 챔기름과의 조화죠 고소하니 그 맛에 먹네요
육회들이 현란하게 춤추는 것을 보니 신선도가 남다르네요.
육회의 참기름이 침으로 느껴지네요. 이걸보고 맑은 침 흘리신다면 그것은 누쯔스토리의 성공을 의미하는 거겠죠.
배추쌈에도 올려서 한입 드셔보세요 야채들이 달달하네요.
주인할머니의 배추 찌짐입니다. 무심하게 주시는 배추찌짐 할머니의 이런 무심한 찌짐이 더욱 맛있는 법이죠 이건 서비스인지 원래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았습니다.
주인할머니께서 주신 배추찌짐으로 마무리하게 됫네요. 주인할머니께서 해주시는거라 예전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손맛을 느꼇네요 반고개 무침회 먹고 2차로 여기 와서 기분 좋게 한잔 마셔도 될거 같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전골도 괜찮을거 같고 등골도 괜찮다는 말도 있으니 궁금하네요. 그리고 생고기 드시고 싶은 분은 가시기 전에 전화하셔서 생고기 있는지 물어보고 가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막잔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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