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도동 쌍사 술집 열대야에 어울리는 맥주 백종원 리춘시장

[포항] 상도동 쌍사 술집 열대야에 어울리는 맥주 백종원 리춘시장

 

 

영업시간: 매일 17:00 ~ 05:00, 위치: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로72(상도동 959-1)

 

안녕하세요 누쯔입니다~ 오랜만에 찾아 뵙는 맛집 탐방 장췐이 생각나는 느낌의 리춘시장~ 소개 가보입시더~

리춘시장

어둑한 저녁 포항안의 홍콩의 느낌이 나는 중식식당입니다. 상도동의 인기 맛집은 여기인가 봅니다 여기만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앉아 있네요 분위기는 좋은듯하니 들어가봅니다.

메뉴판

주류 메뉴판

메뉴판이 생각보다 심플하고 저희는 가볍게 한잔 먹을 생각에 누룽지납작탕수육과 칠리새우를 시켜 봅니다 그리고 맑은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의 칭따오 중식이면 칭따오죠 

드디어 나온 칭따오 생맥

칭따오 생맥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마시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이네요 여기선 칭따오 생맥을 한번 드셔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안주는 언제..

안주는 언제 나올까요 먼저 맥주를 시켯는데 이떄는 한여름이라 시원함이 금방 사라졌네요 닭다리과자를 안주 삼아 한잔해봅니다.

안주 등장, 닭같은 칠리새우와, 누릉지 탕슉

칠리새우는 멀리서 보니 마치 닭의 형상을 하고 있네요 칠리새우지만 닭이 보인다는건 제가 치맥을 하고 싶단 심리적인 요인인가요? 오늘은 치맥을 해야할 날인가 보네요. 

누룽지탕수육

누룽지와 탕수육입니다. 꿔바로우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안에 찹살과 파삭한 튀김.. 그리고 적은 양 가격이 10,900원 밖에 안 하니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돼지가 된 저의 모습을 보면 적은 가격에 적은 양을 선호하게 되죠 그리고 여러가지 안주들 5인이상 모일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엔 가격책정과 적당한 양이 이 가게의 승부수일까요?

다시봐도 닭같은 칠리새우

다시봐도 닭같네요 칠리새우의 맛은 칠리새우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냉정한 미식가의 평가입니다. 통통한 새우를 튀김옷을 입혀 튀겨 칠리소스를 묻힌 비싼 소고기나 회 같은거 먹으러 가기 전에 배 채울 용도로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누룽지 탕수육

누룽지 탕수육만 찍고 소스를 찍지 못했네요 이것도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안주. 상도동에 가셔서 가볍게 시원한 맥주를 먹기 위함이라면 한번쯤은 들러도 될 가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