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칠곡군 왜관에 새로 생긴 삼겹살 초맛집 김젓갈
영업시간: 12:00~22:00(코로나 거리두기), 전화번호: 0507-1400-7355, 위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777-248,
특이사항: 개맛있음, 배달도 됨(배달의 민족)
왜관읍 김젓갈 놀랍게도 메뉴가 보이지 않네요.. 실수입니다. 그래도 삼겹살 목살.. 이 정도 순으로 적혀잇지 않을까요 금액은 전부 같습니다. 9500원입니다. 저희는 삼겹 3개를 시켜봅니다 사실 이제 2번째 방문인데 목살보다는 삼겹이 훨 낫더라구요. 그리고 껍데기 1개 시키면 완성입니다. 벌써 족보 다 드렸네요.
주문하면 직접 초벌해서 주시기 때문에 세팅부터 해주십니다. 명이나물, 소스(콩가루, 데리야끼, 매운소스, 소금), 그리고 많은 야채들, 그리고 김(?) 생소한 조합이나 의외의 맛으로 삼겹살을 캐리해 버리죠.
이것은 김치에 참치 치트키를 쓰셨네요 근데 최근에 가보니 참치는 빠져 있었다는.. 사실 사람들이 잘 안 먹어서.. 뺀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김치+옥수수 조합으로 준비해주시더군요.
김젓갈의 이름의 비밀은 사장님이 김씨가 아니고 김+젓갈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사실 사장님이 김씨일 수는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추리해 봣습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테이블이 12개쯤 되어 보이더군요
지금은 코로나라 10시까지밖에 시간이 없네요 ㅠㅠ 코로나 끝나면 2시 고려해 볼게요.
오픈한지 얼마 안됫지만 이미 숯통은 숯검댕기가 됫네요 숯이 벌거니~ 초벌한 후 고기 굽기엔 최적의 숯이 아닐까싶네요 캠핑을 자주 다닌 저로써는 저정도 숯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이햐~ 초벌한 삼겹살 윤기가 자르르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삼겹살이네요 지금도 군침이 저기서 소맥 한잔이면 크으..
김젓갈이 보이시나요 김을 구워서 그 위에 젓갈에 찍은 삼겹살 올려서 한입 그리고 한잔!
짠잔~ 이것이 진정한 김젓갈을 느끼는 방법입니다. 상추나 깻잎에 싸먹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선 가게 이름에 충실하게 김젓갈로 한잔하세요.
간만에 왜관읍 고기 맛집이네요 새로운 집이 생겨도 새로운 맛이 아니었는데 여기는 김+젓갈로 새로운 맛을 낸거 같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왜관읍 김젓갈 한번씩 가셔서 맛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점 한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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